반짝반짝 탕후루 별의 비밀 📖

**
아주 먼 옛날, 까만 밤하늘에 작은 아기 별이 살았어. 그 별의 이름은 바로 ‘반짝이’였지. 반짝이는 매일 똑같은 별사탕만 먹는 게 지겨웠단다. 그래서 늘 땅을 보며 반짝이는 무언가를 찾았어. 그러던 어느 날, 알록달록 보석처럼 빛나는 걸 발견했지! ✨

반짝반짝 빛나는 탕후루 이미지

“우와! 저건 뭐지? 꼭 무지개 조각 같아!” 반짝이는 너무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어. 그래서 소원을 빌었지. “딱 한 번만이라도 저 반짝이는 걸 맛보게 해주세요!” 그러자 반짝이의 몸이 솜사탕처럼 가벼워지더니, 땅으로 데구루루 굴러 내려가기 시작했어. 반짝이는 과연 그 반짝이는 보석을 먹을 수 있을까? 🧐 🚀

땅에 도착한 반짝이는 깜짝 놀랐어. 반짝이던 건 바로 빨간 딸기, 초록 청포도, 주황색 귤이었거든! 한입 베어 무니 새콤달콤 정말 맛있었어. 하지만 하늘에서 보던 것처럼 반짝거리지는 않았지. 시무룩해진 반짝이 앞에, 설탕 요정이 사르르 나타났어. “안녕, 아기 별아! 내가 마법을 보여줄게!” 🧚‍♀️ ✨

설탕 요정은 커다란 냄비에 설탕과 물을 넣고 보글보글 끓였어. 달콤한 냄새가 솔솔 피어올랐지. 그리곤 과일 꼬치를 투명한 설탕 시럽에 퐁당 담갔다가 꺼냈어. 그랬더니 과일들이 반짝반짝 투명한 옷을 입는 게 아니겠어? 차가운 곳에서 식히니 “와사삭!” 하고 딱딱하게 굳었어. 정말 신기하지 않니? 🥳 🎮

반짝이는 눈이 동그래졌어. “이게 바로 탕후루라는 마법이란다!” 설탕 요정이 활짝 웃으며 말했어. 반짝이는 탕후루를 한입 베어 물었어. 와사삭! 달콤한 설탕 옷이 부서지고, 새콤한 과일즙이 팡! 터져 나왔지. 세상에서 처음 맛보는 환상적인 맛이었어! 반짝이는 너무너무 행복했단다. 🖍️

반짝이는 설탕 요정에게 고맙다고 인사하고 다시 하늘로 슝 올라갔어. 그리고 친구 별들에게 탕후루 만드는 법을 알려주었지. 그날 이후, 밤하늘에는 별사탕 대신 알록달록 탕후루 별들이 반짝이게 되었대.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니 탕후루가 백 배는 더 맛있었거든! 우리 친구도 맛있는 건 친구랑 같이 만들어볼까? 🤩 🤖